2023년 “ 위기 노인 밀착형 웰다잉 프로그램” 추진
본문
우울, 자살, 고독사 등 위기예방을 위해 서포터즈 양성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 훈련받은 서포터즈가 위기예방이 필요한 노인 가정을 방문, 메모리북 [아름다운 나의 인생노트]를 기록하는 활동을 지원하였다.
○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관은 용인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효담채, 용인루터대학교노인복지센터, 성남재가노인복지센터, 헤리티지요양원,위례원마을재가노인복지센터, 판교종합사회복지관,분당노인종합복지관, 위례원마을재가노인복지센터 등 8개소에서 대상노인 발굴, 서포터즈 파견 등을 진행하였다.
○ 사업개요
사업대상 : 성남시 · 용인시 거주 65세 이상 위기노인 60명, 서포터즈 40명
컨소시엄 :경기도 내 노인복지사업 시행 기관 8개소
사업기간 : 2023년 4월 1일 ~ 2023년 11월 30일
추진방법: ① 서포터즈 양성교육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7회, 총 241명 출석
② 위기노인 대상 1대1 멘토링 7회, 총 404회 가정 방문 진행
③ 설문조사, 통계분석 및 자료집 100부 제작, 30개소 배포
④ 사전 간담회 및 사후 평가회 2회, 32명 참석
○ 사업성과
o 위기노인의 프로그램 참여 전에는 7.2%가 전문의사의 도움이 필요한 심각한 우울증상을 나타냈으나, 프로그램 참여 후 검사에서는 4.2%로 감소하였다. 이는감정표현에 인색한 어르신들의 감정을 쉽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제공하여 지나온 삶과 다가오는 죽음에 대해 긍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돕는 메모리북의 완성도가 높아져 갈수록삶에 대한 자신감이 상승되어 우울감 감소로 인해, 자살, 고독사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o 삶을 대하는 태도에서 ‘지나온 일생에 대한 수용’은 사전 52.6%에서 사후 58.75로 +6.1% 상승, 삶의 질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나온 과거보다는 현재와 앞으로 맞이하게 될 삶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죽음을 준비하고자 하는 인식으로 전환을 촉진하였으며, 참여 노인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지원하였다.
o 지역사회 커뮤니티케어와의 컨소시엄이 주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서포터즈 육성은 존엄한 죽음 준비를 위한 제도적 접근성과 경기도내 웰다잉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참여기관은 대상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유대강화를 통해 참여노인의 개별적인 죽음에 대한 생각과 욕구를 파악하는 기회를 제공, 고독사, 자살 등의 위기 예방이 지속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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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코리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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